유진선 용인시의장. [사진=용인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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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의장은 "용인시는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협조로 지난 한 해 큰 변화와 발전을 이뤄냈다"며 "시의회는 지난해 열한 번 회기를 운영하면서 시민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조례를 포함해 안건 216건을 처리하고,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를 활용해 각종 정책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는가 하면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유 의장은 "마지막 임시회에서는 주민 발의 조례안을 가결하면서 시의회 역사에 최초 시민 참여 입법이라는 기록을 남겼다"며 "공공감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가 하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면서 선두를 달리는 지방의회로서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고 했다.
그는 "올해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 교육 환경 개선 확대, 문화·체육·교통 인프라 확충,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탄소중립 도시 조성, 사회 약자 배려, 노년이 행복한 용인 실현을 위해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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