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 대회의실에서 경영진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위한 다짐행사’가 열리고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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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31일 대회의실에서 경영진 및 임직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위한 다짐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엄벌 의지 결의문을 직접 낭독하며 예방 책무를 강조하고, 성희롱 등 사건 발생 시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벌 조치한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어 재단 전 임직원 모두 ‘충남문화관광재단 양성평등 10대 수칙’을 공유하며 양성이 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다짐했다.
서흥식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장 내 성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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