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차츰 기온 내려가‥동해안 대기 건조

새해 첫 출근길 많은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졌는데요.

그래도 예년보다는 덜 추웠습니다.

출근 시간이 조금 지난 지금도 하늘에는 구름만 지나가고 있고요.

대기질도 무난합니다.

차츰 기온이 떨어질 텐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6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2, 3도가량이 낮겠고요.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건조함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에는 29일째, 경북 지역에는 21일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어제는 경기도 성남시에도 건조주의보가 추가 발효됐습니다.

겨울철 화재 예방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에는 가끔씩 구름이 지나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 기온 6도, 부산이 12도가 예상됩니다.

금요일에는 충청과 전북,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눈과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일요일과 월요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비가 내린 뒤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하명 캐스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