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우재화 JB주식회사 대표이사(가운데 오른쪽)가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가운데 왼쪽)에게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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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 지역사회와 협력·지원 등 활발한 교감을 이어오고 있는 JB주식회사가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아산시 음봉면에 소재한 JB주식회사는 아산, 천안, 세종시 외 7개 시군에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임직원으로 구성된 '그린나래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충남과학교육원과 '멸종위기 및 기후위기 식물 동산 조성' 및 '미선나무를 비롯한 15종의 기후위기 식물 종 보급과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사와 복지기관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인 '중부재단'을 지속 지원하고, 아산시가족센터와 다문화 및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지역 내 다양한 가족지원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일 아산시에 따르면 JB주식회사가 지난 31일 아산시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우재화 대표이사는 "따뜻한 에너지, 건강한 에너지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편안한 일상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추운 겨울을 맞는 아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이어가 주시는 JB주식회사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선행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신 사회문제 대응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역량 강화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중점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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