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
소방당국은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비령)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오전 6시 5분께 불을 껐다.
이 과정에서 불이 난 가구에서 거주하던 5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던 것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옆집 거주자 등 3명은 연기흡입으로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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