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0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차병원에서 태어난 남자아이 셋이 을사년(乙巳年) 대한민국 첫둥이들로 기록됐다. 니케, 꼬물이, 딩굴이(태명·왼쪽부터)는 모두 자연분만으로 세상에 나왔다. 이 아이들은 세쌍둥이가 아니고, 각각 다른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딩굴이 아빠 강우석 씨는 “결혼한 지 10년 만에 찾아온 아기라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제일 고생한 아내에게 진짜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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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헌법재판소가 인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70%에 달했습니다. 매일경제가 여론조사업체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달 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4명에게 ‘헌법재판소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보는지’를 물어본 결과 ‘탄핵 인용으로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답변이 70%로 집계됐습니다.
2. 연말 계엄과 탄핵 사태 등 국내 정국이 극도로 혼란한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주춤하던 수출 증가율도 5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전년 대비 8.2% 증가한 6838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3. 육아휴직을 쓴 직원을 대신해 대체인력을 채용할 경우, 해당 기업과 근로자는 대체인력 1인당 연간 최대 18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고용노동부는 1일 이런 내용의 대체인력 지원 방안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4. 2025년 새해 조선과 인공지능 관련 서비스, K팝·K콘텐츠 기업이 국내 증시를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일 자본시장 업계에 따르면 올해 증권사들은 조선, 방산, K팝, K푸드, 게임, 화장품, 통신 업종을 새해 유망 업종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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