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
국토교통부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의 피해 규모를 키운 것으로 지적된 방위각 시설의 콘크리트 구조물과 관련해 전국의 공항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토부는 오늘(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관련 브리핑을 열고 "전국 공항에 설치돼 있는 항행 안전 시설에 대한 재질 등을 현재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또 방위각 시설 지지대의 재질과 활주로부터의 거리 등에 대한 국내외 기준 부합성 여부를 살피고 있습니다.
콘크리트를 사용한 시설 구조는 20여년 전 무안공항 설계 당시부터 적용된 만큼 당시 상황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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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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