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6 (월)

합참의장 "적 도발 시 강력 응징"…대비 태세 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현장 지휘관들과 지휘통화

김명수 합참의장이 1일 합참 전투통제실에서 상황평가회의를 주관하고 작전 현장에서 임무 수행 중인 지휘관들의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아시아경제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김 의장이 서부전선 최전방 부대인 25사단 일반전초(GOP)대대장, 영공방위 핵심인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장, 서북도서 수호 임무를 맡는 연평부대장 등 현장 작전부대 지휘관들과 지휘통화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적의 위협은 빈틈없는 작전태세로 억제하고, 적이 도발할 경우에는 강력하게 응징해 적이 도발한 것을 후회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또 "여러분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며 "혹한의 날씨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임무를 완수하고 있는 장병들이 고맙고 든든하다"고 격려했다.

한편, 김 의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을사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국가를 방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명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