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이 17일 오전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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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년에는 대한민국 공동체를 되살리고 일상의 평온을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2025년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길 간절하게 기원하며 약속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어느 때보다 숙연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가 밝았다"며 "2024년 우리 사회는 일상의 평온이 무너지는 경험을 했다"고 짚었다.
이어 김 대변인은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고 군대를 동원해 국회와 국민을 진압하는 초유의 사태로 대한민국은 절망의 시간을 지나야 했다"며 "내란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9일에는 항공사고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국민과 유가족 분들께서 모든 아픔을 딛고 일상의 평온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민주당이 가진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올해가 끝날 무렵에는 희망찼노라고, 행복했노라고 말씀하실 수 있도록 민주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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