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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토)

'오징어게임 시즌3' 공개일 떴다....박성훈 논란·혹평에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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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3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1일 넷플릭스는 공식 SNS를 통해 "영희와 철수. 동심의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오징어 게임' 시즌 3, 2025년 공개. 오직 넷플릭스에서"라는 문구와 함께 시즌3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영상에는 '오징어 게임'의 아이콘인 영희와 시즌2 쿠키영상에 등장한 철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넷플릭스 코리아 "'오징어 게임', 6월 27일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세요"라는 글을 남기면서 구체적인 공개일을 언급했다.

지난해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았다.

시즌1이 역대급 성공을 거뒀던 만큼, 시즌2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하지만 공개 후 외신들의 혹평이 쏟아졌다.

이같은 혹평에도 불구하고 '오징어게임 시즌2'는 전 세계 93개국에서 글로벌 TV쇼 부문 1위에 올랐다.

또 1일 넷플릭스 톱10 공식 홈페이지 집계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2'는 12월 넷째 주(23~29일) 기준 4억 876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시즌1보다 높은 성적을 냈다. 시청 수 역시 6800만을 기록하며 누적 기준으로도 넷플릭스에서 역대 가장 인기 있는 비영어권 TV쇼 부문 7위에 등극했다.

하지만 출연배우 박성훈이 자신의 SNS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콘셉트로 제작된 AV 관련 콘텐트 표지로 보이는 듯한 음란성 게시물을 올리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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