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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트럼프 지명 국무장관 후보 "비극적 희생에 슬픔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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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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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비오 상원의원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국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한국 국민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는 179명의 비극적 희생에 대한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루비오 상원의원은 30일(현지시간) 엑스에 올린 글에서 "헤아릴 수 없는 고통 속에 있는 이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면서 "우리의 기도는 여러분, 그리고 대한민국과 함께 한다"고 적었습니다.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측이 애도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애도 성명을 내고 "미국은 모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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