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비서실장 등 수석급 이상 참모 서울시청 분향소 찾아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31일 조문을 하기 위해 서울시청 본관 앞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희생자 합동분향소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2.3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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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주요 참모진은 31일 서울시청 본관 앞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조문에는 정 비서실장을 비롯해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국가안보비서관, 홍철호 정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합동 조문과 관련해 무안 제주항공 참사에 대한 애도의 뜻을 함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대통령실 주요 참모진이 공개 일정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실장은 지난 29일 여객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긴급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국정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하기로 한 바 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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