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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영동 정수중학교, 정수사랑 도전골든벨-일곡 어울림 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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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제공=영동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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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 정수중학교(교장 구홍서)에서는 31일 영동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및 정수중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리틀정수스타 '정수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정수사랑 도전 골든벨'은 전인적 교육과정을 미리 체험해 보는 릴레이 리틀정수스타 프로그램을 연말 결산하는 의미에서 기획됐으며 관내 영동초, 이수초, 양강초, 학산초, 양산초, 부용초 학생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정수사랑 도전골든벨 1부-일곡 어울림 축제 및 장기자랑-도전골든벨 2부-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도전골든벨 1부에서는 팀별로 팀전으로 이뤄졌으며 일곡 어울림 축제에서는 방과후학교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댄스공연, 밴드공연, 태권도 시범, 졸업생 축가 그리고 지난 영어 스피치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3학년 김하경 학생의 영시 낭송 공연 등으로 기량을 뽐냈다.

도전골든벨 2부에서는 초등부와 중등부 각각 최후 1명이 되기 위해 치열하게 진행된 끝에 1명이 골든벨을 울렸다. 최후 1명과 2명에게는 상장 및 문화상품권(각 10만 원, 5만 원)이 지급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상품, 맛있는 간식들이 푸짐하게 제공됐다.

정수사랑 도전골든벨에 참여한 영동초 이성현(6학년) 학생은 "정수중학교에 와서 선배들의 공연도 즐겁게 보고 재미있는 게임과 함께 골든벨 문제를 풀면서 다른 친구들과도 친해져서 좋았다"고 말했다.

구홍서 교장은 "릴레이 리틀정수스타 '정수사랑 도전골든벨'은 학교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생각되며 매년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고 내년에는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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