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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목)

정부, 카터 타계에 "깊은 애도…영원히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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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카터 타계에 "깊은 애도…영원히 기억할 것"

정부는 100세를 일기로 타계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30일) "카터 전 대통령은 국제평화 등 인류 보편 가치 증진을 위해 일생을 헌신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카터 전 대통령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며 "특히 한반도 평화 증진에도 큰 관심을 갖고 적극 활동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와 국민은 카터 전 대통령의 정신과 업적을 높이 평가하며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카터 #대통령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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