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은 30일 제5대 신약개발지원센터장에 한혜정 전 GC녹십자웰빙 상무(오른쪽)를 임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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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 이하 KBIOHealth)은 30일 제5대 신약개발지원센터장으로 한혜정 전 일리미스테라퓨틱스 상무이사를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2027년 12월까지 3년이다.
충남대학교에서 수의학 학·석사 학위, 충북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한 센터장은 녹십자 부장, GC녹십자웰빙 상무, 일리미스테라퓨틱스 상무이사 등을 역임하며 연구개발부터 비임상, 글로벌 임상까지 바이오의약품 개발의 전 과정을 경험한 신약 개발 분야 전문가이다.
이명수 이사장은 “한혜정 센터장이 대외적으로 쌓은 폭넓은 경험을 통해, 신약 개발 핵심 플랫폼 기술을 구축하고 신약 가치사슬을 확보함으로써 한국 기업의 글로벌 신약 연구개발 활성화 및 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겠다”라며 기대를 전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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