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안 앰코코리아 신임 대표 |
앰코코리아 신임 대표에 이진안 전무가 선임됐다.
미국 반도체 후공정 기업인 앰코는 이진안 앰코 월드와이드 제조사업장 총괄 전무를 사장 승진과 함께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앰코 측은 “제조·기술 분야 폭넓은 경험과 성과 창출로 앰코코리아와 글로벌 앰코 발전에 기여했다”면서 “이진안 사장을 대표로 선임해 고객 중심경영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진안 사장은 새해 1월 1일 대표로 정식 취임하고, 앰코 월드와이드 제조사업장 총괄은 겸직한다.
그는 전북대를 졸업해 1990년 앰코코리아에 입사해 기술부문장, 광주사업장 공장장, 앰코 중국법인 공장장, 앰코 월드와이드 제조사업장 총괄을 역임했다.
앰코는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분야 세계 2위 기업이다. 앰코코리아는 광주광역시 본사를 포함해 인천 송도, 부평에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4조9928억원을 기록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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