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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다이닝브랜즈그룹, 충남 영케어러 가정에 '아름다운 식탁'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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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한나 기자]
문화뉴스

다이닝브랜즈그룹, 영케어러 가정에 '아름다운 식탁' 행사 진행 / 사진제공=다이닝브랜즈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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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노한나 기자] 글로벌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지난 23일 아웃백 천안펜타포트점에서 충남 지역 영케어러 가정 4곳을 초대해 '다이닝브랜즈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식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올해부터 시작한 영케어러 지원 사회 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석한 가족들은 블랙라벨 패밀리세트와 파스타, 디저트 등 아웃백의 인기 메뉴를 즐기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는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 직원들도 함께해 아이들과 소통하며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영케어러 가정이 외식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기획됐다.

식사 후,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자사의 브랜드 제품을 담은 다양한 가정간편식(HMR) 상품을 선물로 전달했다. bhc 치킨의 브리또와 떡볶이, 창고43의 소고기국밥, 큰맘할매순대국의 뚝배기불고기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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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로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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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이번 충남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30일에는 대구 지역 영케어러 가정을 초청할 예정이며,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지역별 영케어러와 함께 식사를 나누며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올해 7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영케어러를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총 21명의 영케어러가 학습 및 의료 지원금, 연 48회 사용할 수 있는 치킨 간식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았으며, 총 지원 규모는 약 1억 원에 이른다.

한편, 다이닝브랜즈그룹 bhc는 지난 24일 제주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동글락바삭치킨'을 출시한 바 있다.

문화뉴스 / 노한나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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