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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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창원)=임순택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친환경 모빌리티 모범 사업장 공모를 통해 울산, 경남 지역 5개 기업을 모범 사업장으로 선정하고 이 가운데 실적이 가장 우수한 롯데정밀화학, LG스마트파크에 상장을 지난 24일 수여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3~6월 부산·울산·경남 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 실태 ▷이용 편의시설 여부 ▷장려 정책 등 3개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롯데정밀화학 ▷LG스마트파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고려아연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등 총 5개 기업을 친환경 모빌리티 모범 사업장으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특히 이용 실태, 이용 편의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롯데정밀화학과 LG스마트파크에 대해서는 각각 환경부장관상, 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을 수여했다.
친환경 모빌리티 모범 사업장으로 지정된 5개 기업에는 환경부 장관 명의 모범 사업장 지정 현판 및 지정서, 장려물품인 전기 자전거가 지급될 예정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수송 부문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기업의 친환경 모빌리티 활용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확산하고자 이번 공모를 시행했다. 낙동강청은 이번에 선정된 모범 사업장과 함께 우수 사례 전파 및 친환경 모빌리티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친환경 모빌리티 활성화는 탄소 중립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우수 사례를 널리 보급해 기업의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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