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계엄을 선포하기 전 윤석열 대통령의 마지막 공개일정은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이었습니다.
JTBC 취재 결과 이 회담 이후 키르기스스탄은 무려 29조원에 달하는 '스마트 시티 사업' 등을 한국 기업과 논의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계엄 다음날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일정을 당겨 출국했고, 사업은 멈춰섰습니다. 해당 기업은 유치했던 투자금 100억원을 모두 돌려줘야 했습니다.
12·3 내란이 우리 경제를 때린 직격탄, 오늘 저녁 6시30분 뉴스룸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JTBC 취재 결과 이 회담 이후 키르기스스탄은 무려 29조원에 달하는 '스마트 시티 사업' 등을 한국 기업과 논의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계엄 다음날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일정을 당겨 출국했고, 사업은 멈춰섰습니다. 해당 기업은 유치했던 투자금 100억원을 모두 돌려줘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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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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