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의 일상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다."
신유빈 선수의 메시지입니다.
최근 사랑의열매에 1억원을 기부한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4년 전, 실업팀에서 받은 첫 월급으로 아동복지시설에 600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전하며 기부를 시작했었는데요.
그게 올해까지 이어졌습니다.
탁구에선 따뜻한 소식이 하나 더 나왔습니다.
최근 끝난 종합선수권대회 우승자에겐 곧바로 국가대표 자격이 주어졌는데요.
정상에 선 이상수 선수가 태극마크를 바로 내놓은 겁니다.
"내가 양보해야 어린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며 나이 서른넷에 여전히 최고를 찍고도, 아름다운 퇴장을 선택했습니다.
이수빈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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