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 좌석 선착순 할인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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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모두투어가 2025년 설 연휴를 앞두고 ‘2025 을사년, 설 연휴의 행복’ 프로모션을 연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년 1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출발하는 잔여 좌석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대 10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잔여 좌석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모션 상품 중 ‘스페인·포르투갈 9일’의 경우 바르셀로나 아그바 타워 전망대 관람, 스페인 국영 호텔 파라도르에서의 정찬, 그리고 10회의 미식 체험이 포함돼 있으며 아시아나 항공의 바르셀로나 직항 노선을 이용한다.
‘설맞이 오키나와 6일’ 크루즈 여행 상품은 1월 29일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 나하시와 이시가키섬을 거쳐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1월 25일~1월 28일) 출발 예약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가 3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일본(20%), 중국(17%), 미주·남태평양·유럽(1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트남(21%)이 일본을 제치고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꼽혔다.
모두투어 전진택 운영지원부 부서장은 “내년 설 황금연휴를 약 한 달 앞두고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준비했다”며 “잔여 좌석이 실시간으로 마감되므로 서둘러 예약할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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