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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현직 경찰, 근무지에서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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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부산 한 파출소 소속 경감 숨진 채 발견돼

복귀한 직원들이 발견

노컷뉴스

부산경찰청. 송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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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0분쯤 부산의 한 파출소 소속 A경감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 지원을 나갔다 복귀한 직원들이 숨져 있는 A경감을 발견했다.

A경감은 소지하고 있던 권총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A경감은 파출소에 혼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진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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