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실용댄스전공의 첫 졸업 공연이 개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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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실용댄스전공이 지난 20일과 21일,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 정기공연 ‘별하’와 졸업공연 ‘Forever&Ever’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1학년 재학생들이 준비한 제2회 정기공연은 별처럼 높이 빛나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의 주제로 기획됐으며, ‘리듬&음원분석’과 ‘퍼포먼스공연기획제작’ 교과를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된 결과물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학생들이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맡아 전문 공연팀에 버금가는 무대를 완성해 내어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실용댄스전공의 첫 졸업 공연 ‘Forever&Ever: 언제나 영원’은 졸업 후에도 정화인으로서 언제나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예비 졸업생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됐다. 안무 창작부터 퍼포먼스 디렉팅, 백그라운드 연출, 음악 편집까지 학생들의 애정과 노력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이번 공연은 졸업예정자들뿐만 아니라, 1학년 재학생들과 외부 댄서들도 함께 참여해 더 풍성한 무대가 되었다.
한편, 정화예대 실용댄스전공은 비교과 프로그램인 ‘keep going class’를 통해 요다(yoda), 바다, Kalvin Kim, 아이키, 피넛, 알렉스, 옐로우 디, 제이호, Ato Kojima(아토 코지마) 등 국내외 댄스신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무가의 특별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학생들이 재학 중 다양한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안무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2월 31일부터 2025학년도 정시 신입생을 모집한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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