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도로. 청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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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2026년 말까지 동남지구~3순환로 연결도로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용정동 김수녕 양궁장에서 낙가동 소류지 방향으로 길이 0.58㎞, 폭 12m의 왕복 2차로로 조성된다.
이 도로는 동남지구에서 3순환로로 합류하는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개설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 도로가 개설되면 동남지구의 교통량이 분산돼 차량흐름이 원활해지고 25분 생활권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청주 외곽을 한 바퀴 도는 3순환로를 지난 4월 전 구간 개통한데 이어 3순환로를 중심으로 2030년까지 7개 축 16개의 방사형 도로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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