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제10회 ‘서울에너지복지나눔대상’ 부문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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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4일 서울시청 서소문1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에너지복지나눔대상’ 시상식을 열고 올 한 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공헌한 서울에너지플러스 후원자·협력자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에너지복지나눔대상’ 서울시장상은 3개 부문(협력·후원·자원봉사)에서 10명(단체)에게 수여됐다.
협력 부문에서는 문제철 상무(현대건설), 이연주 차장(신한은행), 진상현 교수(경북대학교), 하강건 매니저(애큐온캐피탈)가 수상했다.
후원 부문에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북부지사,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조재민·조재빈씨 형제가 수상했다. 자원봉사 부문에서는 김명남·이가익·이재관씨가 수상했다.
서울시협의회장상은 2개 부문(협력·후원)에서 7개 기관(개인)에게 수여됐다. 협력 부문에서는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이석준 매니저(애큐온저축은행), 홍은아 과장(본아이에프)이 수상했다. 후원 부문에서는 수정약품,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재정정보원, 현대백화점이 수상했다.
시상식에서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참여한 8개 기업·단체의 공동 기부전달식도 진행됐다. 이번 후원으로 모인 3억원 상당의 기부금품은 한파에 대비하고 주거에너지 효율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진식 기자 truej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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