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4 (화)

역세권 입지 갖췄다···대전 ‘도마 포레나해모로’ 선착순 분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도마 포레나해모로 투시도. ㈜한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화 건설부문이 대전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에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HJ중공업과 공동시공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대규모 노후주택지를 2만5000여 가구 미니신도시급 주택지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 노른자위 자리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39~101㎡로 다양하며, 이중 568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으로 나왔다. 타입별로 59㎡A·59㎡B 타입이 각 209가구, 111가구로 가장 많으며 74㎡·84㎡·101㎡ 등 고루 선택할 수 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착공으로 도보권에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으로 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다. 대전시는 오는 2028년 말까지 도시철도 2호선을 정식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교통망을 갖췄고, 호남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출입도 쉽다. 도보로 10분대 거리대 대전서남부터미널이 있고, KTX대전역도 차로 10분대 거리에 이용가능하다.

도보 10분 거리에 대신중·고교가 위치했으며,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초),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 내에 있다.

각 동은 채광 및 일조량 확보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전용면적 74㎡ 이상 중대형은 4베이 형으로 구성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다목적 운동이 가능한 GX룸을 비롯해 키즈카페, 북카페, 스터디룸 등 선호도가 높은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된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계엄, 시작과 끝은? 윤석열 ‘내란 사건’ 일지 완벽 정리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