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촬영하는 유길상 총장(왼쪽 6번째)과 관계자들 |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는 '2024년 행정 부서 경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모두 9건의 사례를 선정하고 23일 시상식을 했다.
경영혁신(개선), 상생협력, 고객 만족(국민소통), 기타분야(주요사업) 등 4가지 분야로 진행한 경진대회에는 본교와 부속기관의 팀, 센터 등 단위부서에서 총 55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1차 서면 심사에 이어 9건의 사례에 대한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산·학·관 협업을 통한 지역 내 취업 기반 강화'를 제시한 취창업지원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학생 참여 기반 학사제도 혁신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학사팀), '통학버스 운행관리시스템 도입·운영으로 행정효율 극대화'(총무팀), '우리기관성과정보시스템(TPS) 종합성과관리 플랫폼 구축 및 제공'(직업능력심사평가원 훈련기관평가센터) 등 3개 사례가 선정됐다.
유길상 총장은 "'좋은 대학을 넘어 위대한 대학으로'라는 대학 비전 달성을 위해, 한 해 동안 모든 행정 부서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전 구성원의 지혜와 대학 발전에 대한 의지를 모아 내년에도 국내 최고 수준의 고등교육기관이자 경쟁력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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