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확대 안내포스터. 사진=복지부홈페이지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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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내년부터 아동의 자립을 돕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인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월 본인부담금을 적립하면 지방자치단체에서 1대2 비율로 정부매칭 지원금을 보태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올해 가입 대상은 0∼17세 중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가구아동, 시설 입소 및 가정위탁아동 등이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차상위계층(한부모 등) 아동도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대상 확대로 내년 군에서는 약 35명의 아동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장 적립금은 18세 이후 해지할 수 있으며 학자금, 기술자격·취업 훈련비, 창업지원금, 주거비, 의료비, 결혼자금 등 자립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24세 이후에는 용도 제한 없이 자유롭게 해지할 수 있다.
신청은 각 행정복지센터 복지팀과 복지로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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