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요리 경연대회 참가 확생들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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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학교 K-외식조리과는 지난 19일 '블랙박스 요리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회는 학과 전통 행사로 자리 잡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익힌 기술을 기반으로 랜덤 재료를 활용해 독창적인 요리를 완성하며 실력을 겨루는 기회다.
대상 |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은 '카다이프 닭구이'와 '고등어 파스타'를 선보인 이재환·김민석 팀이었다. 심사위원들은 요리의 창의성과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이 외에도 김영진·홍승표 팀과 김은서·윤하경·이은혜·황지연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다른 학생들도 우수한 결과로 상장과 상금을 받으며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 |
박정섭 K-외식조리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조리 능력을 대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자인 김유빈씨는 "대회를 통해 선배·동기들과 협력하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실감했고, 색다른 요리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최우수상 |
K-외식조리과는 이번 경연대회뿐만 아니라 대한적십자사, 유성 행복누리재단, 대전인재개발원과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실천의 일환이다.
대덕대학교 K-외식조리과는 학생들의 창의적 요리 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며, 교육과 사회공헌을 아우르는 모범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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