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크리스마스·연말 먹거리 할인전…“한우 등심 최대 40% 할인”

이마트 한우 매대

이마트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간 크리스마스·연말 가족 먹거리 할인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는 '한우 등심·채끝'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 판매한다. 한우 등심과 채끝 준비 물량만 일주일 간 약 30톤(t) 수준이다. 연말 모임에서 구이용 한우 수요가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겨울철 인기 과일 '국산의 힘 딸기'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한다. 이마트 키친델리에서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BBQ 홈파티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00원 할인 판매한다.

연말 모임을 위한 와인 행사와 논알콜 하이볼 신상품도 선보인다. 오는 20일부터 와인 20여 종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논알콜 하이볼 '젠 하이볼 향 0.0'을 출시했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도 오는 22일까지 연말·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인기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미국산 초이스 살치살(냉장·팩)'은 제휴 카드 결제 시 6000원 할인 판매한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고물가 속 합리적 가격에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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