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8일 출장이 10달로"...우주에 발 묶인 비행사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8일짜리 일정으로 우주로 떠난 보잉 스타라이너의 우주비행사 2명이 당초 일정을 훌쩍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엔 기체 이상, 그다음에는 아예 이동 수단을 바꾸기로 하면서 체류 기간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무사히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우주에서 임무 수행 중인 비행사 2명

NASA 소속 수니 윌리엄스 그리고 부치 윌모어

지난 6월 5일 보잉 스타라이너의 첫 유인 비행

처음엔 "8일짜리 출장"

하지만 기체에서 헬륨 누출, 기동 추진기 고장....

"조금만 더 있어 달라"

[빌 넬슨/나사 조정관]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부치와 수니가 크루9과 함께 내년 2월에 돌아오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안정성 문제 제기되며 귀환 수단 바꿔 내년 2월 돌아오기로

그런데 "두 달 더 있어야 할 듯..."

데리러 올 우주선까지 아예 교체 예정

크리스마스와 새해까지 우주에서 보내고 3월 말~4월로 미뤄져

걱정도 앞서지만 일단 미소



백민경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