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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배우 김승우,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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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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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우 씨(55)가 제7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승우 더 퀸 AMC 대표가 이날 실시한 선거에서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 씨는 이번 선거에서 프로야구 선수와 감독을 지낸 유승안 현직 회장(68)을 제치고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4년이다.

그는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왔으며, 2005년부터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에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 야구광이다.

김 씨는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이제 리틀야구에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선수 수급과 행정 제도적 문제 등을 해결해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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