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옷 한복의 매력을 알리는 화보를 올해도 세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릴 문화예술인으로는 배우 김태리 씨가 꼽혔습니다.
전통적 아름다움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한복을 24일부터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화보는 서울 광화문과 파리 중심가의 대형 전광판에서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정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020년부터 세계에 진출할 한복의 상품을 발굴해 한류와 함께 선보이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의 한복 브랜드 4개 사가 참여했습니다.
2년 전 배우 수지, 지난해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참여했는데 올해는 배우 김태리 씨가 한복을 입었습니다.
잡지사와 함께한 인터뷰에서 김태리는 "한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을 때 더 멀리까지 어떤 힘이 퍼져나가는 느낌"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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