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목민감사패 받는 김홍규 강릉시장 |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이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2024년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
목민감사패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 정신을 본받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한 공로를 평가해 주는 상이다.
김 시장은 2022년 강원도 내 최초로 소상공인과를 신설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1천억원 규모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과 점포 환경개선사업, 세무 서비스 수수료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경영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했다.
김홍규 시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지속해 소통해 나갈 것"이라며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목민감사패 받는 김홍규 강릉시장 |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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