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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수)

[이시각헤드라인] 12월 18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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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18일 뉴스현장

■ 尹 내란 사건 공수처로 이첩…'중복수사' 해소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내란 혐의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하기로 했습니다. 협의 결과에 따라 윤 대통령의 소환 조사는 공수처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 공조본, '계엄 모의' 문상호 정보사령관 체포

비상계엄 관여 의혹을 받는 문상호 정보사령관이 체포됐습니다. 문 사령관과 함께 햄버거집에서 계엄을 사전 모의한 것으로 알려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영장 심사를 포기했습니다.

■ 헌재, 포고령·국무회의록 24일까지 제출 요구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오는 24일까지 비상계엄과 관련한 국무회의 회의록과 포고령을 제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헌재의 탄핵소추 의결서 등 관련 서류는 수취 거부 등으로 전달되지 못했습니다.

■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 23~24일…야 단독 의결

이런 가운데 공석인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3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됩니다. 야당이 단독 의결한 것으로, 위원장은 박지원 의원이 맡습니다.

■ '이기흥 비위 의혹' 체육회·선수촌 압수수색

채용 비리 의혹 등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비위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대한체육회 사무실과 진천선수촌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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