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기흥 부정채용 의혹' 진천선수촌 압수수색
직원을 부정 채용한 의혹을 받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 대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오늘(18일) 오전 9시부터 진천선수촌과 대한체육회 사무실 등 8곳에 수사관을 보내 이 회장의 직원 부정채용과 업무방해 등 혐의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2022년 딸의 대학 친구를 국가대표선수촌의 훈련 관리 직원으로 부당 채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국무조정실 정부 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이 회장 등 체육회 관계자 8명을 업무방해와 횡령 등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배규빈 기자 (beani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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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지난 2022년 딸의 대학 친구를 국가대표선수촌의 훈련 관리 직원으로 부당 채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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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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