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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수)

흥행은 안 됐지만..‘리볼버’ 지창욱,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조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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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리볼버’ 지창욱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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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리볼버’로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지창욱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남우조연상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창욱은 영화 ‘리볼버’에서 풍족함 뒤 결핍으로 비뚫어진 ‘앤디’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작품은 호불호가 나뉘며 흥행에는 참패했지만 이와 별개로 지창욱의 연기에는 호평이 쏟아졌다.

지창욱은 “연기로 상을 받는 것 자체가 부끄럽지만, 한편으론 굉장히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리볼버’를 촬영하며 정말 행복했고, 그 중심에는 오승욱 감독님을 비롯한 리볼버 팀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창욱은 내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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