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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올겨울 유일무이한 가족 영화 '대가족'에서 감독,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이 빛났던 현장이 공개됐다.
18일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게니우스) 측은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환상적인 현장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 비하인드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양우석 감독부터 함무옥 역의 김윤석, 함문석 역의 이승기, 방여사 역의 김성령, 그리고 아역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짧지만 강렬하게 등장하는 큰스님 역의 이순재, 강아지 도도까지 영화 속 신 스틸러들의 모습까지 담고 있어 영화의 명장면들을 다시 한번 곱씹어 보게끔 만든다.
먼저 양우석 감독이 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스틸들은 장인 정신 그 자체로 작품에 임하는 양우석 감독의 섬세함을 확인할 수 있다. 양우석 감독은 배우들과 함께 촬영본 모니터링을 하며 의견을 나누거나 직접 연기 디렉팅에도 참여하는 등 '대가족'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준다.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 역시 '대가족'이 완벽한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로 완성된 작품임을 알 수 있게 한다. 스크린에서는 어색한 분위기를 제대로 풍기는 함씨 부자이지만, 카메라 바깥에서는 매 순간 웃음이 끊이지 않는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김성령 역시 독보적인 우아한 분위기로 촬영 중이 아닐 때에도 배우 포스를 풍긴다.
큰스님, 강아지 도도 역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 스틸러로 실관람객들 사이에서 계속 언급되는 바, 스틸만으로도 영화의 여운을 이어간다. 명불허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이순재는 함문석에게 깨달음을 주는 큰스님 역으로 등장, 특유의 울림이 깊은 톤으로 명대사를 남기며 모든 관객들의 진정한 '큰스님'으로 인상을 남겼다.
강아지 도도 역시 깜찍한 매력과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녹이며 진정한 신 스틸러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스틸에서도 작지만 강한 매력을 제대로 자랑한다. 이처럼 스틸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영화의 주역들의 완벽한 호흡은 영화 '대가족'에서 빛을 발하며 올겨울 전 세대 관객이 열광할 관객 원픽 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
/ monamie@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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