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박주현, 열애설 일자…"사생활 확인 불가"

그룹 위너 송민호와 배우 박주현의 열애설이 다시 한번 불거졌다.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8일)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YTN에 "아티스트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며 말을 아꼈다. 박주현의 소속사도 같은 입장이다.

앞서 이날 SBS연예뉴스는 송민호와 박주현이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 함께 출연했던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속사가 열애설에 대해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자, 열애설을 둘러싼 누리꾼들의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는 상황.

지난 7월 박주현이 자신의 SNS 계정에 게재했다가 빠르게 삭제한 사진까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사진에는 한 남성이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 모습이 거울에 비춰 작게 담겼다.

이 거울 속 남성을 두고 송민호가 아니냐는 추측이 퍼지고 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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