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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수)

관악구, 제6기 청년네트워크 모집…청년 정책 발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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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내년 2월부터 활동할 제6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

관악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제5기에서는 총 33회의 분과회의와 공론장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청년 생활 실태조사 △관악청년축제 별빛러닝 △무료법률상담 제도 확대 등 4건의 제안이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제6기 청년네트워크는 공고일 기준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재직,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12명의 위원은 2025년 2월10일부터 1년간 활동하며, 매월 정책 역량 강화 교육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겨레

관악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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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관악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를 첨부해 새해 1월3일까지 이메일(cay64@ga.go.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면접 심사를 거쳐 1월 중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청년정책에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열정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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