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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오세훈(왼쪽) 서울시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청소년 마음건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손을 맞잡고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상담 접근성 확대 △학교내 상담 평가 원스톱 운영, 위기대응 강화 △상담인력 전문성 제고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하기로 하고 2년간 202억 원이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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