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공기게임협회가 '제2회 전국 점프투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대한공기게임협회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전북=국제뉴스) 구윤철 기자 = 대한공기게임협회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일원에서 '제2회 전국 점프투어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는 대한공기게임협회는 '제2회 전국 점프투어 대회'의 구체적인 대회 장소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2025년 3월 29일 개최 예정인 '제2회 전국 점프투어 대회'는 협회 점프투어에 등록된 선수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64강 진출 선수에게는 총 상금 1,000만 원과 드림투어 시드권이 부여되어 프로 선수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협회의 전용 앱인 '토너먼트 월렛'에 가능하고 자세한 대회 정보와 일정은 추후 다시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공기게임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공기놀이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하며, 창립 15주년을 뜻깊게 기념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공기게임협회는 공기놀이 저변 확대를 위해 대외적 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2025년 대회를 앞두고 공기놀이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관련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해 12월 복지TV전북방송에서 평화교재와 업무협약(MOU)및 후원 협약을 체결했고 협약을 통해 공기놀이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가기로 했다.
평화교재는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교육 교재 제작사로 두 세대에 걸쳐 학생 교육에 기여해온 강소기업이다.
협회는 지난 15년 동안 평화교재에서 생산하는 색동공기를 공식 경기용으로 사용해 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공기놀이와 인공지능 휴머노이드와의 경기 준비를 위한 딥러닝 자료 구축이 포함됐다.
이를 위해 공깃돌에 센서를 장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관련 휴머노이드 회사에 제공하는 등 양측은 공기놀이를 매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한 발 더 나아가 대한공기게임협회는 후원사와 구단 운영 회사 및 단체 모집에 나섰다.
구단주는 홍보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을 수 있고 협회에서 발행한 블록체인 '아마스톤'을 활용해 경제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30년에는 휴머노이드와 구단의 프로 선수 간 빅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