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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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18일 (재)광주북구장학회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인재 203명에게 총 3억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종합대학생 131명 ▲전문대학생 32명 ▲고등학생 36명 ▲학교밖청소년 4명 등 총 203명이다.
유형별로는 ▲성적 우수 장학생 92명 ▲저소득 장학생 81명 ▲특기 장학생 4명 ▲동행(봉사·선행 등) 장학생 26명이다.
북구는 종합대생에게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전문대생과 고등학생·학교밖 청소년에게는 전년 대비 20만원 늘어난 각각 150만원, 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장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일부 장학금을 상향 조정했다"며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인재의 꿈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7년 설립된 북구장학회는 북구 출연금과 각계각층의 기탁금을 더해 올해까지 79억7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총 2676명의 학생들에게 27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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