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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화)

'60억 평창동 집주인' 이효리, 남편 이상순에 조언 "행동거지 조심하라"('요정재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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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이상순 이효리 부부의 서울 이사 이후 근황이 전해졌다.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애들아 우리 예능 회사야 음악 회사야...? 아니 쫌'이라는 타이틀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뮤지션 이상순, 루시드폴, 페퍼톤스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순은 "괜히 여보, 당신이라는 말을 옛날부터 괜히 쓰는게 아닌 것 같다. 원래 '오빠', '효리야'라고 서로를 불렀는데 요즘 일부러 '여보', '당신'이라는 말을 쓰고 있다. 그렇게 부르면 서로에게 좋을 것 같다. 실제로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상순은 "(효리가) 하지 말라는 것은 없다. 다만, 하라는 것은 많다. '오빠, 불 꺼야지'라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이번에 이사 오면서 IOT 시스템으로 다 바꿨다"라고 전했다.

또 이날 루시드폴 조윤석이 "이상순 집에 가봤는데, 상순이 작업실과 효리 작업실이 따로 있더라. 상순이 작업실도 좋던데 효리 작업실이 정말 좋더라. '야, 여기를 네 작업실로 하지 그랬어'라고 했더니다"라고 전하자 이상순은 "이 집을 누가 샀는데, 효리가 쓴다고 하면 써야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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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상순은 "외출하려고 나갈 때 효리가 늘 '행동거지 조심해. 쓸데없는 짓하지 말고 항상 행동거지 조심하고 다니라'고 한다. 그럼 저는 '어, 그래'라고 한다"라며 폭로했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은 2013년 결혼 후 줄곧 제주도에서 생활하다 제주 살이를 청산하고 지난 9월 서울로 이사했다. 두 사람은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특히 두 사람은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을 주고 해당 집을 매매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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