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승용차에 불을 끄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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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10시56분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건포산업도로 경주방향에서 그랜저 승용차가 앞서가던 15톤 제설차량을 들이받아 불이 나면서 신원미상 승용차 운전자가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당시 사고지역 도로에는 눈이 막 쌓이는 정도였다.
이날 밤사이 대구ᆞ경북에는 지역에 따라 상주 화서(1.9㎝) 문경(0.9㎝) 팔공산(0.4㎝) 울릉(3.3㎝) 등에 눈이 내렸다. 날이 개면서 대부분 녹거나 비로 변했지만, 고지대나 응달에는 눈이 쌓여 도로가 미끄러운 상태다
대구시는 15일 오전 대구 동구 파계사삼거리에서 팔공cc삼거리까지 팔공산 순환도로 일부 구간을 통제 중이다.
정광진 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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