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천안서북소방서 관계자들이 다수사상자 구급활동 검토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서북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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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다수사상자 구급활동 검토회의'를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지난 8월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서 일어난 다수사상자 발생 화재 상황을 주제로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현장에서의 구급대응 사례를 집중 분석해 재난상황을 신속히 안정시키고 환자들을 병목현상 없이 치료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기 위한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발생 일반현황 △선착 구급대 현장활동 △임시의료소 설치 △환자 분류 및 이송병원 선정 △현장활동 상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 토론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전국적으로 교통사고와 아파트 화재 등으로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구급대응체계를 개선해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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