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크루즈 로보택시 [사진: 크루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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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너럴모터스(GM)가 크루즈 로보택시(무인태시) 사업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기로한 가운데, 혼다가 GM과의 자율주행차 개발 공동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혼다 대변인은 "우리는 일본 시장을 위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 같은 사실을 암시했다.
GM은 최근 높은 개발 비용과 여러 도시에 대규모 차량을 구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로 크루즈 사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GM은 크루즈를 자사의 운영에 통합한 후 개인 차량 및 안전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고, 언젠가는 미래 모델에 자율 주행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혼다는 당초 GM과 2026년부터 도쿄에서 로보택시를 공동 운영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GM이 로보택시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혼다는 크루즈와의 자본 동맹도 해체할 예정이다. 혼다는 크루즈에 총 8억5200만달러를 투자해 로보택시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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