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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與 중진의원, 우원식 항의 방문 "尹 탄핵안 날짜 바꿔 달라"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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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배숙 의원과 윤재옥 의원, 박대출 의원, 김상훈 정책위의장(왼쪽부터)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항의 방문하고 있다. /국회=박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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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박헌우 기자]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과 윤재옥 의원, 박대출 의원, 김상훈 정책위의장(왼쪽부터)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항의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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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의원(왼쪽)과 김상훈 정책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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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과 박대출 의원, 나경원 의원, 윤재옥 의원, 김기현 의원, 권성동 의원, 안철수 의원, 박덕흠 의원, 송석준 의원, 조배숙 의원, 김정재 의원, 임이자 의원 등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항의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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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정책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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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우 의장에게 국회 주변 질서 유지와 오는 14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날짜를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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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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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정책위의장은 항의 방문 후 "지난주 금요일부터 국회 의원회관에 신원불명의 사람들이 와서 숙식하고 있는 것이 발견됐다"며 "더불어민주당 쪽 인사들이지 싶은데, 경내에 정식으로 출입 신청 없이 무단으로 들어와서 숙식까지 하는 것은 국회의사당 내 질서 유지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의장께 시정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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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왼쪽)과 박대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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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주에도 대통령 탄핵안을 토요일 본회의에서 상정 처리했는데 이번 주도 그렇게 예정이 돼 있다"면서 "그 의도가 집회 시위자들이 토요일에 국회의사당으로 집결하고, 국회에 있는 직원과 당직자, 국회의원들을 맞닥뜨리게 할 의도로 이번 주도 토요일에 탄핵소추안을 상정했다고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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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의원(왼쪽)과 김기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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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회 관계자들의 신변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토요일에 탄핵안을 상정 의결하는 것을 지양해달라고 요구했다"며 "의장도 참고하겠다고 했고, 민주당과도 협의해달라는 요구도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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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왼쪽)과 이만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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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의원(왼쪽)과 안철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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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의원(왼쪽)과 박덕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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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정책위의장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항의 방문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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