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아산시, 겨울철 화재 대비 요양시설 민관 합동점검 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노인요양시설 안전 점검

더팩트

10일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민관 합동점검에 참석해 아산설화요양원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아산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는 10일 아산설화요양원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에 대비해 요양시설의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일간 노인요양시설 3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에는 아산시청,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가가 함께 참여해 △화재예방 설비 점검 △전기·가스 시설 안전 확인 △재난 대응 매뉴얼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요양시설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겨울철 화재 예방과 재난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시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매년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