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KBS 통합뉴스룸 국장은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 발표 2시간 전 대통령실 인사 누구와도 통화한 사실이 없다면서 실제 발표가 이뤄지기 전까지는 어떤 내용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 언론노조 KBS본부는 최 국장이 계엄 발표 전 대통령실로부터 계엄 방송을 준비하라는 언질을 받았다는 소문이 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3일 관련 내용을 현안 질의 하기로 하고, 최 국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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